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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장애인사업장 `이노위드` 설립

관리자 2019.11.29 11:18 조회 439

 

- 광주사업장 환경미화 등 담당
- 광주 등서 올해 50여명 장애인 채용계획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LG이노텍(011070)은 25일 광주사업장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이노위드`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노위드 임직원의 절반 가량은 장애인으로 채워진다. LG이노텍 광주사업장의 환경미화와 제조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위해 LG이노텍은 광주사업장에 장애인 직원의 근무를 위한 각종 작업환경을 구축했다.

LG이노텍은 자회사 이노위드를 통해 광주사업장 외에 파주·구미·안산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광주사업장을 포함해 올해 연말까지 총 5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노위드는 장애·비장애 직원이 함께 나누는 위드(With)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웅범 LG이노텍 대표이사(부사장)는 이날 축사를 통해 "이노위드 출범을 계기로 앞으로도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지난 3월 처음으로 7개 사업장에서 장애인 공채를 진행해 연구개발(R&D), 사무직, 현장직에서 40여명을 채용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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